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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 "범죄 옹호집단 아닌 지역 발전 적임인 후보에 한 표"



울산

    국힘 울산 "범죄 옹호집단 아닌 지역 발전 적임인 후보에 한 표"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국힘 후보들 총출동
    "내일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날"
    '이생망' 이라는 절망을 안겨준 무능한 민주당 정부 비판
    "울산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국힘 후보 선택을"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와 후보들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반웅규 기자
    "민주당은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후보들을 내세워 비리 범죄 옹호 집단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또 다시 방탄국회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현장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 김기현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장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와 후보들은 울산의 미래를 위해 국힘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밝혔다.

    울산의 새로운 전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냐 아니면 범죄자와 그 비호 세력으로 인해 미래가 저당 잡힐 것이냐 기로에 서 있다는 것.

    경제 기반과 민생을 무너뜨려 서민들에게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이라는 절망을 안겨준 무능한 정부가 민주당 정부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들은 "경제를 정치 논리로 풀려다 나라빚이 400조 원이나 늘어 무려 1천조 원이 넘는 빚을 청년세대에게 안긴 장본인이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또 "듣도 보도 못한 소득주도성장론을 앞세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획일적인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밀어붙여 인건비는 치솟았고 물가는 급등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어설픈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으로 국가경쟁력 추락과 무식한 부동산 정책에 따른 집값 폭등은 민주당의 무능과 과오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2년간 국회에서 정부 정책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발목잡기만 한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의회 독재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했다.  

    김기현 국힘 울산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반웅규 기자 
    김기현 국힘 울산선거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은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후보들을 내세워 비리 범죄 옹호집단으로 전락해버렸다"며 현장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비 예산 확보,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 유치를 통해 울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인 국힘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채익 울산시당위원장도 "우리가 (선거) 초반에는 좀 열세이었지만 지금 보수 우파가 위기 의식을 갖고 결집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울산선거에 출마한 중구 박성민·남구갑 김상욱·남구을 김기현·북구 박대동·동구 권명호·울주군 서범수·시의원 보궐 북구제1선거구 최병협 후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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