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지원 대상 확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21세에서 19~23세로 확대합니다.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경기도가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때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 지원 정책입니다.
경기도는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2005년생부터 2001년생까지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 정부에 건의
경기도가 민선 8기 핵심 교통정책 중 하나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해 다음 달 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마치고 노선안을 확정해 오늘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노선안은 GTX-G, GTX-H 등 2개 노선 신설과 GTX-C 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합니다.
경기도, 5~11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종합축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DMZ 등 경기 북부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국제음악제 등 예술 행사와 에코피스 포럼 등 학술 행사로 나뉘어 열립니다.
하반기에 캠프 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한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경기도체육대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도, 내년까지 421㎞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경기도는 내년까지 2354억원을 들여 31개 시군에 421㎞ 도시가스 배관망을 신규로 설치합니다.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는 지역은 평택시 공도읍 양기2지구 일원, 이천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역세권 등 경기도 내 556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1247억원을 들여 217㎞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 뒤 내년에 1108억원을 들여 204㎞ 배관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파주시, 올해 일자리 1만 4633개 창출 목표
경기 파주시는 1만 4633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최근 공시했습니다.
올해 목표는 고용률 70.1%, 취업자 수 24만 9700명으로 지난해보다 고용률은 0.4%P, 취업자 수는 3.2% 높게 잡았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5개 분야의 152개 일자리 사업에 8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4633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