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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서울노숙일자리센터와 '맞손'



경제 일반

    교통안전공단, 서울노숙일자리센터와 '맞손'

    핵심요약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 취업 매칭 등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교통안전공단 제공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 부설 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관장 김욱)와 지난달말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노숙인 시설이용자와 쪽방주민, 주거지원 대상자 등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교육 교육비, 구인업체 취업 매칭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은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교육을 진행하고,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는 교육운영을 주관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주차장법에 따르면 2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기계식주차장의 경우 관리인을 배치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일자리 지원뿐 아니라, 관리인 배치율 개선을 통한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공단은 지난 2월말에도 부산 중구청과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공단 오태석 이사는 "동안 노원구청,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0세 이상 구직자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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