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제공충북농협이 올해 수출 목표를 875만 달러로 정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신규 수출 품목 발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29일 수출협의회를 열고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지난해 795만 달러보다 10% 증가한 875만 달러로 정했다.
충북농협은 충북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수출 통합 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충북 농식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품목 발굴과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활동에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