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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국힘 이종욱 "교육중심도시 '진해' 만들겠다"



경남

    창원 진해 국힘 이종욱 "교육중심도시 '진해' 만들겠다"

    학교 신설 통해 과밀학급 문제 완전 해소, 선진국형 교육플랫폼·미래형 교육과정 도입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

    이종욱 선거대책위 제공이종욱 선거대책위 제공
    창원 진해구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진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명문학군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욱 캠프에 따르면 진해구는 학급당 학생수가 29명(2023 년 기준 전국 평균 23 명)이 넘는 과밀학급 지역으로, 매년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전학을 가고 있는 실정이다.
     
    캠프 측은 교육환경에 대한 진해구민들의 불만족도가 높고, 학교 신설과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창원시 균형발전 5개년 계획(2016~2020) 연구용역 여론조사에서 진해구민의 교육환경에 대한 불만족도는 창원시 전체평균(20.3%)의 2배(40.4%)였고, 인근 성산구(9.3%)와 비교하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 후보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 장천지구 개발시기에 맞춘 중학교 신설 , (가칭) 진해통합중학교 조기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래울학교를 내년 9월까지 설립해 장거리 통학으로 지쳐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해의 동‧중‧서부 3 권역별로 명문고등학교를 만들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 초‧중등학교 AI 교육을 필수화하고, 직접 질문과 해답을 창조하는 새로운 SMILE 교육플랫폼(미국 스탠포드 대학 질문-학습 프로그램), 미국 고등학교 수준별 수업시스템(제임스메디슨 고교 사례)을 도입해 수업환경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종욱 후보는 "진해형 교육 전략을 통해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혁신성장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교육중심도시' 진해를 만들고 , 진해에서 육성된 인재가 진해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진해 청년시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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