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에서 택배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4분쯤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63K 지점에서 화물차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량 운전자 40대 남성 A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는 고장으로 서행하던 14t 택배 차량을 뒤에 오던 택배 차량 2대가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