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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출신 배우 진선규, 진해군항제 홍보대사 위촉



경남

    진해 출신 배우 진선규, 진해군항제 홍보대사 위촉

     진선규 영화배우. 이충무공선양회 제공진선규 영화배우. 이충무공선양회 제공​​​​​​​​​​​​​​​
    진해 출신인 배우 진선규가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지난 23일 진선규 배우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62회 군항제 기간 아름다운 진해 벚꽃과 함께 각종 행사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홍보 영상과 여러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선다.
     
    진선규 배우는 "제가 나고 자란 진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행사에 좋은 활동을 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 진해군항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1977년생인 진선규는 창원 진해시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 후 2004년 연극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대학로에서 입지를 다졌고,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위성락`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과 진해 벚꽃 명소인 탑산, 경화역 등에서 촬영한 '카운트' 등의 작품을 통해 매번 신선하고 다양한 매력과 함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국내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올해 62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진해 중원로터리와 진해루, 경화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충무공 추모대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군부대 개방행사까지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포털사이트에 연관검색어와 수많은 정보가 오가며,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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