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키다리 아저씨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한수원이 올해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키다리아저씨로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14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2024 키다리아저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키다리아저씨 장학사업은 한수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2020년 키다리아저씨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사업에 참여한 아동이 대학 입한 후 전달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열여덟혼자서기 등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수원 전혜수 처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