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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대한민국 청년버스킹 명품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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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성로, 대한민국 청년버스킹 명품 공간으로 조성

    동성로 청년버스킹 참여 예술가 모집 포스터. 대구시 제공동성로 청년버스킹 참여 예술가 모집 포스터. 대구시 제공대구 젊음의 거리 동성로가 대한민국 청년버스킹 성지로 거듭난다.
     
    대구시는 지역의 대표 공연공간 조성으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최된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올해는 전국 규모로 확대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60여 회(19:00~21:30)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동성로에서 청년들과 호흡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국내외 청년으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으로, 장르 구분 없이 거리공연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50여개 팀을 선정하고, 우수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가팀으로 선발된 청년버스커에게는 연간 3회 이상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최종 우수팀에는 시상금과 내년도 동성로 청년버스킹 오디션을 면제한다.
     
    동성로 청년버스킹 참가신청은 3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 주관단체인 (사)인디05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조경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심장인 동성로가 청년버스킹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끼로 재미있고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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