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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앞두고 전통시장 붐업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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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설 앞두고 전통시장 붐업 조성 총력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행사 포스터. 경북도 제공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행사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전통시장 붐업조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이 지역이나 고향을 떠난 인사의 향우회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철우 지사는 7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물가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도는 전통시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설 명절 선물 미리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설을 앞두고 몰리는 택배 배송물량의 시기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왁자지껄 붐업 조성을 위해 고향을 떠난 인사를 대상으로 '내고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역점시책인 저출산 극복 노력과 경북 고향사랑기부금 모집에 적극 참여해 줄 것도 당부한다.
     
    도는 전통시장 배송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온라인 경북 전통시장 지역브랜드관의 특별기획전도 열기로 했다.
     
    경북도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를 각각 50만원씩 올려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까지 3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주차허용 구간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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