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주시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시행…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포항

    경주시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시행…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성동‧중앙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설 명절 전 3일간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 배치

    경주시 동천동 공영주차장 전경.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 경주시 제공경주시 동천동 공영주차장 전경.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교통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요 교통대책으로는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배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이 있다.
       
    먼저 연휴기간 4일 동안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은 노상 주차장 17곳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24곳으로 총 주차면수는 1770면이다.
       
    전통시장 2곳 주변도로도 2월 2일부터 12일까지(9~17시)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주차 가능 구간은 성동시장은 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에서 메리츠화재까지까지 한쪽(시장) 방향 250m, 중앙시장은 중앙네거리에서 GS25 원효점까지 한쪽(시장) 방향 300m이다.
       
    단, 버스정류장이나 소방시설, 횡당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새천년병원 앞과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해 전통시장 인근 차량혼잡에 대비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교통사고 보고‧조치, 교통상황 및 기상정보를 수집해 알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