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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기초 의학 국제회의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총회' 대구 개최



대구

    세계 주요 기초 의학 국제회의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총회' 대구 개최

    엑스코 전경. 대구시 제공엑스코 전경. 대구시 제공
    세계적인 주요 기초 의학 국제회의인 2023 제 10차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총회(FAOPS 2023, 한진 조직위원장)가 대구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3개국 12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생리학의 미래는 오늘(The Future of Physiology is Today'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연합회 주요 회원인 생리학자 뿐 아니라 약리학, 뇌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생리학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또,아태생리학회장(FAOPS, 임채헌 교수), 세계생리학회장(IUPS, 수잔레이 교수), 세계약리학회장 (IUPHAR, 프란체스카 레비-슈와펄 교수), 아태약리학회 차기 회장(APFP, 나오히코 안자이교수) 등 국제기구의 회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의료산업과 기초 의학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융합과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총회 기간 세계적인 생리학 분야 석학으로 1960년대 세계 최초로 심장 세포와 근육을 컴퓨터상에 구현한 데니스 노블 교수(영국 옥스퍼드대)를 비롯해 심장 전기생리학과 칼슘 신호 연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인 마틴 모라드 교수(미국 사우쓰 캐롤라이나대)의 축하 강연과 국내외 기조강연 ,특별 강연 등 총 50여 개의 다채로운 심포지엄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싸이텍코리아, 바이오엔진, 아스트라제네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105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와 후원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한국뇌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원를 포함한 총 12개 지역의 연구기관과 지역기업도 부스 전시와 다양한 세션에 참여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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