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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대북 연주자 드러머 '리노' 불후의명곡 우승 견인



제주

    라포엠 대북 연주자 드러머 '리노' 불후의명곡 우승 견인

    제주CBS홍보대사 드러머 리노, 대북 연주에도 탁월함 보여
    리노가 대북 연주자로 참여한 라포엠,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 차지

    드러머 리노 대북 공연. 리노 제공드러머 리노 대북 공연. 리노 제공
    제주CBS홍보대사 '드러머 리노'가 지난 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김수철 특집, 라포엠의 대북연주자로 참여했다.

    불후의 명곡 다수의 우승곡을 편곡했던 최영호(핸섬피플) 편곡가는 1984년 발표한 김수철의 '왜 모르시나'를 라포엠만의 파워풀하고 풍성한 음색 위에 더 깊은 울림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대북 연주자로 드러머 리노를 앞세웠다.

    드럼 연주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드러머 리노는 전통대북 연주에도 탁월함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대북은 드럼과는 연주 방법이 다르지만, 드러머 리노의 대북 연주는 이미 한국의 전통 리듬과 그만의 깊은 울림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 날도 클래식과 전통음악, 실용음악을 넘나드는 편곡에 중심을 잡으며 다시 한번 월드아티스트의 진면목을 보였다.

    대북과 더불어 해금과 가야금, 피리 등 한국 전통악기의 조화로 시청자들를 사로잡은 라포엠은 결국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라포엠, 몽니&오은철, 김기태가 나와 김수철의 명곡을 각 팀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한편 드러머 리노는 불후의 명곡  571회 임재범 편에서 김기태와 함께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에도 대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드러머 리노는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아티스트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드러머이자 제주CBS홍보대사로, 지난 6월 제주의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 콘서트를 진행했다.  

    앞으로 제주CBS와 함께 문화‧예술분야의 실력과 영성을 갖춘 청소년 양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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