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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장관 "납품대금연동제 다음은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



산업일반

    이영 중기장관 "납품대금연동제 다음은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

    핵심요약

    "사이버세상 경제 강국 위한 경제 생태계 빠르게 구축해 나가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창원 기자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창원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납품단가연동제 이후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기부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장관은 "보이고 만지는 것의 제값을 주고 나면 보이지만 만져지지 않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같은 부분에 값을 주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고나면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컨설팅 같은 부분의 값을 제대로 주기 시작한다. 문화에 대한 가치에 국민적 인식이 저변화 되기 시작해 문화 번성국이 되기 시작한다"며 "무형의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디지털경제 시대, 사이버세상의 경제강국이 되기 위한 경제 생태계를 빠른 시일 안에 하나씩 구축해 나가보자"고 강조했다.

    또 이 장관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만들기'를 도전 과제로 제시하며 "이제는 자신만의 아이디어, 스토리 또는 철학을 갖고 작게 가게 한 곳에서 시작하는 창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용기내서 시작하시면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하며 함께 기업가로 성장하여 상장도 하고, 유니콘도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별 산업 육성'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지방에 있는 중기부 인프라를 연결하고 있고, 지역별로 주력산업과 첨단산업을 다 정리했으며 지역기업들을 모아 혁신 협의체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준비하고 있는 것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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