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덧씌우기 공사가 마무리된 삼성면 도로의 모습. 음성군 제공충북 음성군이 시가지 도로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나선다.
음성군은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인도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차선도색 등 도시계획도로 노후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도 정비 대상지는 음성읍 군청 앞 및 설성교 구간, 금왕읍 무극초등학교 앞, 삼성면 파출소 앞 등이다.
또 수봉초등학교~읍내2리 일원, 생극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등지에 대해서는 아스콘 재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음성읍 선거관리위원회 앞과 교동사거리~중앙사거리 등지에 대해서는 차선도색이 이뤄진다.
한편, 음성군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음성읍 2곳, 금왕읍 4곳, 대소면 3곳, 감곡면 1곳 등 모두 10개 노선에 49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