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사진 왼쪽 맨앞). 대전시 제공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25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가 진행 중인 한밭대로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교통개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한밭대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므로 보도 일부를 셋백(Set-Back) 차로를 최대한 확보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트램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원 개선을 통한 명품공원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다음달 무가선트램 도입 등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과 안전 및 교통혼잡 해소, 경관개선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