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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전자기기 사용' 등 수능 부정행위 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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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서 '전자기기 사용' 등 수능 부정행위 5건 적발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전남지역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로 모두 5건이 적발됐다.

    18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적발되는 등 총 5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한 수험생은 점심시간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 감독관에게 발각돼 즉시 퇴실 조치됐다.

    나머지 4건은 '선택과목 시험요령 미숙지'이다.

    4교시 탐구영역 시험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와 답안지만 책상위에 올려 놓고 나머지 과목 시험지는 봉투에 넣어야 하지만 일부 학생들이 이를 준수하지 않아 부정행위로 간주됐다.

    부정행위로 적발되면 당해 년도 성적은 무효가 되고 다음해 시험도 제한받을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 차례 공지하고 안내했음에도 4교시 선택과목 과정에서 순서를 헷갈리거나 시험지를 봉투에 넣어두지 않아 적발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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