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새벽 청소봉사 활동을 했다.
증평군은 7일 이 군수가 이날 새벽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리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에는 인삼골축제 자원봉사자 100여명도 함께 참여해 쓰레기를 치웠다.
이 군수는 "취임 100일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다 3년만에 열린 인삼골축제는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9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