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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골축제 3년만에 개최…10월 6일부터 나흘간



청주

    증평인삼골축제 3년만에 개최…10월 6일부터 나흘간

    2019년 증평인삼골축제의 한 장면. 증평군 제공2019년 증평인삼골축제의 한 장면. 증평군 제공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던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3년만에 개최된다.

    증평군은 '달려라 젊음, 힘내라 인삼,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2022 증평인삼골축제'를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맥파티,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또 기존에 물빛공원 주변에서 열리던 버스킹 공연을 버스킹페스티벌로 확대해, 공연 공간을 5곳으로 늘리고 하루 15차례 대중가요와 국악, 클래식, 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증평관광홍보존에는 벨포레 트롤리 버스 트레일러, 익스트림 루지, 좌구산 천문대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인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증평인삼존이 운영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곳곳에 고객지원센터 및 종합안내소, 수유실, 물품보관소를 설치하는 한편, 핸드폰 충전 서비스,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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