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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현장 방문



경남

    창원특례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현장 방문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17일 성매매피해자지원시설, 성폭력피해상담소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을 찾아 폭력피해자와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일선에서 여성인권 보호와 향상에 애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방문을 통해 운영현황과 사업실적 등을 확인하고, 여성지원 서비스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현재 창원시는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2곳, 폭력피해이주여성보호시설 1곳,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2곳, 성매매피해자지원시설 5곳 등 모두 10곳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로 생활시설과, 가정폭력피해상담소 3곳, 성폭력 피해상담소 4곳, 성매매피해상담소 2곳 등 9곳의 폭력피해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폭력피해 여성을 위한 상담, 의료, 직업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방문한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은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하여 입소보호, 상담지원으로 탈성매매와 재유입을 방지하고 직업훈련프로그램 등 자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 상담소는 피해 여성에 대한 상담, 치료‧회복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창원시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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