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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12일 울진 앞바다서 펼쳐진다



포항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12일 울진 앞바다서 펼쳐진다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열려
    RC요트대회와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2019년 열린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모습. 울진군 제공2019년 열린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후포마리나 준공식이 함께 열리고, RC요트대회와 요트체험, 요트 물품 전시 및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막걸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펼쳐졌지만 올해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광객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요트대회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후포마리나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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