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현장간담회 참석한 이영 장관. 연합뉴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 등은 용접과 열처리 등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4일 "유형에 따라 2천만원과 5천만원씩 자부담 없이 스마트 공장 시설 비용을 지원한다"며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도 지원하며 '핵심인력 장기 재직'도 지원하는데, 오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은 뿌리 관련 조합이 보유하고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변전시설이나 오폐수 처리 시설 등을 말하며 노후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 경우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사업은 뿌리기업과 협동조합이 내일채움공제 납입시 기업 부담금의 절반을 한전에서 부담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및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및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스마트공장 사업의 경우 7.6(수) 오후 3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