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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디자인 개편 속도낸다



경남

    창원특례시 시내버스 디자인 개편 속도낸다

    창원시, 노선 전면개편과 S-BRT 구축에 걸맞는 버스디자인, 승강장 이미지 구현 위한 디자인 개선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과 S-BRT 구축에 걸맞는 버스디자인 구축에 나선다.

    창원시는 지난 19일 제2별관 회의실에서 창원시 버스개선위원회 위원, 경관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디자인은 2005년 도입돼 17여년 동안 유지되어 오고 있어 미래 발전적이고 독창적인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4차례에 걸친 디자인 개선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도출된 시내버스 디자인을 검토·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는 최종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과 시청 로비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정된 최종 디자인은 올 하반기에 출고되는 신차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창원시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새로운 시내버스 디자인이 노선 전면개편, BRT 구축과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과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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