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경련 "한국, IPEF 참여 결정 환영…성공적 회담 축하"



기업/산업

    전경련 "한국, IPEF 참여 결정 환영…성공적 회담 축하"

    핵심요약

    "경제계, 인도태평양 지역 발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


    연합뉴스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글로벌 공급망 교란 시기에 한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상 정권 출범 후 가장 빨리 열린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다.

    전경련은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지역 첫 방문국인 한국에서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확대를 약속한 것은, 아시아 태평양 역내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미"라고 평가했다.

    한미 동맹이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고 안보, 경제, 공급망을 망라한 글로벌 동맹인 '포괄적인 전략동맹'으로 격상된 것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격상된 한미동맹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양국 공동의 비전인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공급망 교란 시기에 한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한미 양국이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강화는 물론, 첨단기술 협력, 세계 안보와 기후변화 공동대응 등 글로벌 현안까지 협력의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계 역시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전경련은 "이번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경제계와의 공조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경제계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전경련은 "대표적인 한미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미 재계 회의를 통해 미국 상공회의소 등 미국 경제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계가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NOCUTBIZ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