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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본격 선거전 돌입



울산

    민주당 울산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본격 선거전 돌입

    국민의힘, 남·북구청장 후보 확정…이번 주 전체 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당사. 민주당 울산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당사. 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울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최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적합도 조사와 심사 총점을 통해 울산 5개 구·군을 모두 단수 후보지역으로 결정했다.

    중구는 박태완, 동구 정천석, 북구 이동권, 울주군 이선호 등 4개 구·군은 현역 단체장으로 결정했고, 남구는 이미영 시의원으로 공고했다.

    공관위는 광역의원 심사를 통해 1차 발표 당시 생략했던 3개 선거구인 남구 4선거구에 안도영, 동구 3선거구에 이시우, 울주군 2선거구에 간정태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또 33명의 기초의원 공천 후보를 확정했으며, 비례대표는 26일 공개오디션을 거친 뒤 최종 결정한다.

    국민의힘 울산시당도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박천동 전 북구청장을 북구청장 후보로 확정했고, 이에 앞서 남구청장 후보는 서동욱 전 남구청장을 단독 공천했다.

    중구청장 후보는 고호근 울산시의원, 김영길 전 중구의회 의장, 문병원 전 울산시의원 등 3명이며 이들은 이번 주중 경선을 치른다.

    동구청장 후보는 국민의힘 천기옥 울산시의원과 합당을 앞둔 국민의당 손삼호 후보 중 1명을 결정할 방침이다.

    울주군수 후보는 서석광 전 울주군 부군수, 윤시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 이순걸 전 울주군의회 의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는 여론조사 등을 거쳐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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