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SBS 예능 '런닝맨'이 600회를 맞은 가운데,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600회 기념'으로 꾸며져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님과 함께' 레이스로 진행, 멤버들은 시청자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겸손의 끝판왕' 유재석은 본격 돈 자랑하는 '플렉스(Flex) 모드', 지석진은 멤버들에게 관심 많은 따스한 형, '힘의 상징' 김종국은 본인 이미지와 거리가 먼 '가냘픈 종이 인형'으로, '런닝맨'을 가장 사랑하는 하하, '깡깡 계의 대부' 양세찬은 고학력자, 전소민은 한복 입은 '예절 소녀'로 모두 실제 본인과 정반대의 캐릭터를 주문받았다.
특히 '담지효' 송지효는 실제 본인과 거리가 먼 '핵인싸(인사이더)' 캐릭터를 부여받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어지는 미션에서도 송지효는 평소와 다르게 먼저 앞장서는 모습을 선보였고, 멤버들은 송지효를 '적극 지효'를 넘어선 '인싸 지효'로 인정했다.
멤버들의 '뉴(New) 캐릭터' 대량 생성기는 오늘(24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