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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허 출원 건수 1위 국가는?



IT/과학

    코로나 특허 출원 건수 1위 국가는?

    핵심요약

    중국 276건 1위…미국, 러시아, 영국 순
    한국, 독일, 인도 공동 5위

    중국 백신 개발업체 캔시노. 글로벌타임스 캡처중국 백신 개발업체 캔시노. 글로벌타임스 캡처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지인 중국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 특허출원 자료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분석한 결과 중국이 두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중국이 276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이어 미국이 72건, 러시아 21건, 영국 9건 등이다.

    한국은 5건으로 독일,인도와 함께 공동 5위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치료제 역시 중국이 887건의 특허를 출원해 1위였고, 미국이 292건, 인도 60건, 한국도 35건으로 4위였다.

    코로나19 특허를 결정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러시아가 4.5개월로 짧았고 한국도 9.7개월로 짧아 신속히 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0.3개월, 미국 10.7개월, 중국은 15.8개월로 집계됐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특허 출원 신청 건수는 385건이고, 치료제 관련 특허 출원 신청 건수는 1314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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