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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20 출국…국제 금융리더 위상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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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G20 출국…국제 금융리더 위상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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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주의 배격 구체화 주도…美中日 등 연쇄 양자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내달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2차 G20(이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1일 오전 출국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날 런던행은 지난해 11월 제1차 워싱턴 G20정상회의의 연장선상에 있다.

    워싱턴 회의에서 G20 정상들의 공감을 얻은 스탠드 스틸(Stand Still), 즉 새로운 무역장벽 도입금지 원칙을 구체화, 현실화시키는자는 게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영국, 브라질과 함께 G20 정상회의의 공동의장국으로서 과거 외환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금융리더로서 위상을 굳힌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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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주의의 원칙을 강조하고 우리의 외환위기 극복경험을 살려 부실 금융채권 처리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정상간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세계 금융지도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유력 경제지인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특별기고와 인터뷰를 통해 사전 정지작업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무역, 금융 등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를 배격하고 지난해 워싱턴 G20회의 당시 수준으로의 보호장벽 복귀(Roll Back), 보호주의 국가의 명단 공개 등을 이번 런던 회의에서 제안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대통령이 아울러 지난달 제안했던 ''글로벌 딜(Global Deal)'', 즉 주요국들의 동시 재정지출 확대를 거듭 역설하면서 부실자산 처리 등 금융안정화 방안에 대한 원칙을 제시하는 한편, 국제금융체제 개선에도 적극 견해를 피력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또, 양자외교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중국, 일본, 영국, 호주, 영국 등 각국 정상과 연쇄회담을 열고 북한 미사일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개발도상국 ODA(공적개발원조)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5번째로 참석하는 다자외교무대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실천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세계경제의 전환기에 새로운 금융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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