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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28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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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28선 선정

    2021년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 그림. 중구 제공2021년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 그림. 중구 제공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전국 2500개 축제 가운데 28선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가 후원해 진행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해마다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발하고 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 공원인 뿌리공원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효와 뿌리를 주제로 우리 문중의 뿌리를 찾아가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12회 온라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상생과 화합! 효충전소'를 주제로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위해 지역 상품 온라인 판매처 '만복장터'를 시작으로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중구의 명소인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보문산 등을 전국적으로 소개했다.

    또 △뿌리공원 360도 가상현실 △낭만가족사진 전시회 △뿌리공원 발도장 투어 △인기 여행유튜버 킴스트래블과 함께한 효캉스 힐링투어 △샘해밍턴 가족이 함께한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효체험, 문중문화체험, 캐릭터체험) 등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각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 시청자수 212만 명, 유튜브 등 영상 누적 조회 수 10만 8천 회, 홈페이지 누적 조회 수 22만 6천 회 등을 기록했다.

    또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등이 함께 홍보돼 뿌리공원 관람객이 증가했고 교화노씨 족보 기미보 4책 등 희귀 족보 기증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성과가 인정받아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 2500개 축제 가운데 28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됐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해 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돼 현장에서 많은 문중과 주민들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존중과 배려의 사회를 만들고 청소년의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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