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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타트업 기업 CES 두각…CES 혁신상 5개 사 수상



대구

    지역 스타트업 기업 CES 두각…CES 혁신상 5개 사 수상

    CES대구 경북 공동운영관. 대구시 제공CES대구 경북 공동운영관. 대구시 제공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한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혁신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기술력과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CES2022에 참가한 지역 기업 가운데 대구의 ㈜쓰리아이와 프링커코리아㈜, ㈜웨인힐스벤처스 등 3개 기업과 경북의 홈세라와 인핸드플러스가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쓰리아이는 365도 회전하는 AI 기반 촬영장비를 시장에 선보이며 온라인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전세계 창작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프링커코리아㈜는 화장품 성분의 잉크를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패션 타투를 그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웨인힐스벤처스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음성이나 텍스트 내용을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관련 분야의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혁신상은 CES의 주최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이력은 앞으로 스타트업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역창업기업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창업기업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구시와 경상북도는 CES공동 운영관을 통해 지역 40개 참가 기업들이 750여 건의 상담과 5천3백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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