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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 발족…전문가 3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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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 발족…전문가 38명 참여

    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 발족. 광주시 제공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 발족. 광주시 제공광주혁신추진위원회(이하 광주혁신위)는 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9일 첫 회의를 열고 '그린-스마트-펀 도시 광주'로의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특위는 지난달 22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기자단 차담회에서 밝힌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테스크포스(TF)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구성됐다.

    광주혁신위는 앞서 미래혁신특위를 통해 지난달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특위는 미래혁신안의 후속 논의 성격도 갖는다.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환경과 생태, 인공지능(AI), 산업,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등 모두 3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광주대전환을 통해 미래 100년을 대비하기 위해 비전과 구체적 실천과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석주 호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장초롱 퍼니라이프 대표, 강혜림 ㈜파디엠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광주대전환 특위는 그린‧스마트‧펀시티 3개의 추진단을 구성해 광주시 해당 실국과 수시로 실무회의를 열고 회의에서 마련된 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자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제 광주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 미래 100년을 대비해야 한다"며 "'그린 스마트 펀시티'를 위한 광주의 대전환을 준비하는데 위원님들의 혁신적인 제안과 치열한 토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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