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035명 확진…23일보다 502명 적어



전국일반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035명 확진…23일보다 502명 적어

    핵심요약

    전날 같은 시간대 3537명에 비해서는 502명이 적고, 1주일 전인 17일 같은 시간대 2976명보다는 59명 많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한 24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이후 최다를 기록한 24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4일에도 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0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나머지 16대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대 3537명에 비해서는 502명이 적고, 1주일 전인 17일 같은 시간대 2976명보다는 59명 많다.

    오후 9시 집계 기준으로 전날 처음으로 3천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3천명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1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509명으로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새로운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경기 597명, 인천 260명, 충남 111명, 경북 98명, 강원 80명 등 순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3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오후 9시 이후 3시간 동안 578명이 증가해 4115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천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