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컨벤션 제공'제5회 그린라이프쇼'가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시대, 친환경 제품들을 활성화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촉진해 친환경을 생활속에 실천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리컨벤션과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이자 전체임을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기며 실천할 수 있도록 융복합 축제형 친환경 전시회로 진행하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도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는 △라이프스타일 존(친환경 생활용품, 제로웨이스트용품) △오가닉 뷰티 존(피부건강을 위한 착한 성분과 환경보호까지 함께하는 친환경 뷰티 제품) △환경 푸드 존(친환경 음식 및 음료, 비건식품) △업사이클링 존(리사이클링 & 업사이클링 제품) △ESG 홍보 존 등 5개 존으로 구성된다.
심신 힐링을 위한 요가 마라톤과 공연자들이 친환경 운동에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는 버스킹과 마술 공연이 이어진다.
'영화와 함께 만나는 지구 토크쇼' 등 다양한 친환경 관련 부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필요 없는 물품들을 판매하고 나누는 리사이클링 직거래인 '흰 코끼리 마켓'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