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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19명…포항 4명, 경주·구미 3명 등



대구

    경북서 신규 확진 19명…포항 4명, 경주·구미 3명 등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5456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경주·구미 3명, 김천·안동 2명, 상주·문경·경산·칠곡·울진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25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기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타지역 방문 후 선제 검사에서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29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미에서는 29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기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에서는 3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상주에서는 26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문경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양성으로 판명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칠곡에서는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울진에서는 24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7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25.6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357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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