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신사회안전망 지원사업 배분금 1억 500만 원을 수행기관 6곳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다양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프로그램 △코로나 우울과 소외 취약대상 지역돌봄체계 구축 △사회단절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사례관리 등 3가지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충북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복지현장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복지서비스 발생과 다양한 접근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