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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생아 수 5개월 연속 증가…전국 시도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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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출생아 수 5개월 연속 증가…전국 시도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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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광주시의 출생아 수가 올 들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증가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5월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3천45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에서만 유일하게 5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광주의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2018년에 처음으로 1만명 이하인 9105명으로 떨어졌고, 합계출산율도 1명 이하인 0.97명으로 감소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시는 현재 △만남 △결혼 △임신 △출생 △육아돌봄 △일·생활 균형 등 6개 단계에 걸쳐 28개의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 운영,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난임 시술비 지원, 출생 육아수당 지급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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