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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대표 "조직문화, 하반기 최우선 개선"



기업/산업

    네이버 한성숙 대표 "조직문화, 하반기 최우선 개선"

    핵심요약

    네이버 컨퍼런스콜 "최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에 대한 지적은 하반기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현황도 보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윤창원 기자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윤창원 기자22일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에 대한 지적은 하반기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네이버 직원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 이후, 네이버는 사건이 발생한 조직을 이끈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최 COO는 네이버 본사에서 맡았던 직책에서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한 대표는 그 외 네이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현황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한 대표는 "지난 5월 말 '2040카본네거티브' 실행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사옥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며 "이같은 목표 아래, 지난 7월에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기준인 'ISO14001'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말부터 네이버 판매자를 대상으로 CJ대한통운 곤지암과 군포 센터에 친환경 포장재를 100% 도입했다"며 "8월부터는 군포 센터를 시작으로 과대 포장을 방지하는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도입·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네이버는 친환경 소비에 맞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정보에 '환경표지 인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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