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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다이어트 캠프' 입소자 이틀 연속 '확진'



포항

    경주서 '다이어트 캠프' 입소자 이틀 연속 '확진'

    지난 5일 이어 6일에도 확진자 1명 추가
    방역당국 106명 전원 검사…10여명 자가격리 조치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채취한 검체를 정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채취한 검체를 정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경북 경주에서 다이어트 캠프 입소자들이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464명으로 늘었다. 
       
    30대 여성인 464번 환자는 하루 전인 지난 5일 확진판정을 받은 46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경기도 거주자로 지난달 중순쯤 경주에 있는 한 다이어트 캠프에 입소해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463번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 캠프에서 함께 생활하던 입소자 106명 전원을 검사했고, 다행히 1명만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명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10여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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