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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학교 급식실 안전망 강화 주문



청주

    김병우 충북교육감, 학교 급식실 안전망 강화 주문

    김병우 충북교육감. 충북교육청 제공

     

    최근 충북도내 중학교 급식실에 근무하고 폐암을 얻은 조리 종사자가 산재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김병우 교육감이 안전망 강화를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간부회의자리에서 얼마 전 우리 지역 급식 종사자가 산재 처리를 받았는데 아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다 질병이 생겨 안타깝다며, 학교 급식실 안전망 강화에 더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며, 표면적인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안전을 세세하게 살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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