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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함안 '우리 마을 1㎝ 문화센터' 운영지원 '협업'



경남

    창원-함안 '우리 마을 1㎝ 문화센터' 운영지원 '협업'

    경상남도, 창원시, 함안군 협업 장난감도서관 운영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경상남도, 함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인 '우리동네 1㎝ 문화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3월 준공한 '우리동네 1㎝ 문화센터'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노후된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복지회관을 영유아 이용시설로 조성했다.

    앞으로 창원시는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지원, 부모와 영유아의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함안군은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이 날 창원시는 문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함안군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시는 현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회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센터에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횟수 증가와 창원 내서지역 어린이집 중심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이용객들이 문화센터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창원시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동네 1㎝ 문화센터는 지역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초월한, 오롯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공유와 연대, 협업에 대한 성공 사례로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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