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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각급 학교 '전면등교 준비기간' 들어가



청주

    충북 각급 학교 '전면등교 준비기간' 들어가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21일 전면등교를 시작한 청주 오송고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도내 각급 학교가 학교별 사정에 맞게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한 준비기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면등교 준비기간'은 시범적으로 전교생 등교수업을 운영하는 기간으로, 학교 상황에 맞춰 운영기간과 시기는 조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학생 수가 많아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전교생 밀집도를 유지해오던 학교들 가운데 21%인 23개 초·중·고등학교가 전면등교를 시작했다.

    나머지 학교는 순차적으로 전면등교로 전환해 늦어도 다음달 12일이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교생이 전면등교를 하게된다.

    직업계고는 지난 14일부터 전면등교가 허용됐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날 전면등교를 시작한 청주 오송고를 찾아 등굣길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2학기 전면등교 지원단'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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