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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지역대학이 키운 스타트업 7개사, 중기부 '팁스' 연속 선정



대구

    대구시·경북도·지역대학이 키운 스타트업 7개사, 중기부 '팁스' 연속 선정

     

    대구·경북 지역 스타트업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연속 선정됐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상북도, 지역 11개 대학이 공동 설립한 (주)대경지역대학 공동기술지주가 발굴한 스타트업 7개사가 지난해 8월에 이어 팁스에 또다시 선정됐다.

    지주가 1~2억원을 선투자한 스사트업이 팁스에 선정된 것으로, 이번달 선정된 2개사를 포함해 올해 총 7개사가 팁스에 연속 선정됐다.

    팁스에 선정되면 정부는 R&D와 사업화 등 창업지원에 최대 7억원을 투자한다.

    이번달 선정된 스타트업은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서울대 수의과 교수, 심용주 대표가 창업한 우주라컴퍼니(주)로 고양이 행동패턴과 질병예측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또다른 이달 선정 스타트업은 계명대 의대 출신 박은빈 대표가 창업한 (주)인셉션랩으로, LED를 통해 뇌의 해마가 활성화되는 원리를 활용해 치료법을 개발한 기업이다.

    그외에 (주)카티프라임, (주)아임시스템, (주)티씨엠에스, (주)바이오솔릭스, (주)지비소프트 등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선지원을 받은 5개 스타트업이 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성장시키기 위해 지역 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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