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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전북

    익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익산
    아동 친화 6대 영역별 20개 사업 추진하기로

    익산시가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익산시 제공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익산시가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익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전국적으로는 54번째 전북에서는 4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말한다.

    익산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주체적인 인격체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익산'을 비전으로 관련 예산을 확대해 아동 친화 6대 영역별 2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이사랑 콜택시,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등을 새롭게 실시하고 아동의 안전과 교육, 놀이, 여가 생활 등 전분야에 걸쳐 폭넓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쏟아부은 열정이 한 단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해 출산율 증가와 인구 유입 등 실질적 효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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