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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한수원, '동반성장·경주상생 워크숍' 개최



포항

    '창립 20주년' 한수원, '동반성장·경주상생 워크숍' 개최

    경주시와 상생 발전 힘 쏟는다

    한수원이 창립 20주년 기념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동반성장·경주상생 워크숍'을 열었다.

    한수원은 14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HICO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한수원 창립 20주년과 본사 경주 이전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상생협력 분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업무 추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소기업 및 경주지역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수원 직원 등 50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동반성장 및 경주상생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이노비즈정책연구원 김세종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상생협력 추진 전략'을, 황정환 동국대 교수는 '경주상생, 한수원에 바란다'는 내용의 자문의견을 전달했다.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이 창립 20주년 기념 상생협력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동반성장과 경주상생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펼쳤다.

    서울대 경영학과 곽수근 교수는 "한수원이 에너지 정책에 따른 발전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산업계와의 공조 및 상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경주대 김규호 교수는 "지방이전 공기업으로서 경주발전에 기여해온 한수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그리고 지방 이전 공기업 및 기업시민으로서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경주지역과의 상생협력에 더욱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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