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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차량 부산시민공원 인근 도로서 조경바위 들이받고 '전복'



부산

    만취 차량 부산시민공원 인근 도로서 조경바위 들이받고 '전복'

    18일 만취상태로 부산시민공원 인근 도로를 달리던 40대 남성의 승용차가 자체사고로 전복되는 일이 발생했다.부산경찰청 제공

     

    만취상태로 부산시민공원 인근 도로를 달리던 40대 남성의 승용차가 자체사고로 전복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 17분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뒤 굴다리 아래를 주행 중이던 A씨가 도롯가 조경바위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민공원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1km가량 운전하다 급커브길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찬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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