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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화이자 2차 접종한 70대 기저질환자 7일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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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화이자 2차 접종한 70대 기저질환자 7일만에 숨져

    • 2021-05-15 12:10

    당국·경찰, 경위 조사

    연합뉴스

     

    대전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70대가 일주일 만에 숨졌다.

    15일 대전시와 유족 등에 따르면 대덕구에 사는 A(72)씨는 지난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지난 6일 2차 접종을 했다.

    이후 경련과 발열 등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자택에 돌아온 A씨는 지난 13일 오전 심정지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이튿날인 14일 오후 사망했다.

    A씨에게는 당뇨 등 지병이 있었다.

    상황을 보고받은 대전시 백신접종 이상 반응 신속대응팀은 A씨 과거 진료기록과 접종 후 상태 등을 기초 조사한 뒤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최종 인과관계는 질병청에서 판단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경찰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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