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강원영동CBS <미션인터뷰>(주일 10:05~10:30)
■ 채널 : 표준 FM 91.5MHz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출연 : 진효은 전도사, 홍인영 집사(주문진은샘성결교회)
주문진은샘성결교회 진효은전도사(왼쪽), 홍인영 집사(오른쪽).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지역 사회와 꾸준하게 그 관계를 맺고 그 필요를 채워 가는 활동을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 이야기 오늘 함께 나눠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바닷가와 가까이에 있는 우리 지역 교회들 해변의 모습을 보면서 늘 즐기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변 정리도 하고요. 특별히 코로나19 이 시대에 어려워하는 우리 지역민들을 함께 위로하고 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교회 이야기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문진 은샘성결교회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눌텐데요. 진효은 전도사님 그리고 홍인영 집사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진효은> 안녕하세요. 저는 주문진에 있는 은샘성결교회를 섬기고 있는 진효은 전도사입니다.
◆ 홍인영> 안녕하세요. 저도 은샘성결교회를 섬기고 있고요. 어린이부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는 홍인영 집사입니다.
◇ 최진성> 일단은 은샘교회 소개 먼저 듣고 싶어요.
◆ 진효은> 저희 은샘성결교회는 주문진에 위치 하고 있고요. 지금 교회가 세워진 지 올해로 27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교회 표어는 '하나님의 말씀이 삶이 되는 교회' 라는 표현으로 저희들이 믿음 생활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은샘교회의 뜻은 은혜의 샘이 흘러 넘치는 교회 라는 뜻이 거든요. 저희가 저희 교회 안에서만 은혜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 은혜의 영향력을 미치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 최진성> 꾸준하게 뭔가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을 해오고 있는 과정 중에 특별히 코로나 시대 어려워 하는 우리 이웃도 돌아보고 그리고 지역을 함께 섬기는 활동들을 최근에 가지셨다고 해서 들어 보려고 합니다. 의미 있는 활동을 지난 4일이었죠. 어떤 활동이었죠?
◆ 진효은> 저희가 두 가지 활동을 했는데요. 첫 번째는 어린이 부서에서 강릉 비치 클린업이라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간단하게 저희 지역에 있는 바닷가를 찾아서 아이들과 함께 청소하고 그것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는 어른들께서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최진성> 하나씩 들어 보려고 하는데 강릉 비치 클린업 이게 어떤 거예요.
강릉비치클린업 행사에 참여한 주문진은샘성결교회 아이들. 은샘교회 제공
◆ 홍인영> 제가 일하고 있는 강릉 자원순환운동본부라는 곳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해변 쓰레기가 굉장히 지금 문제가 되고 있고 그것이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것은 우리입니다. 인간. 그래서 저희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일반쓰레기를 줄이고 안 쓰고 재활용 분리배출 잘 하는 것 이런 것도 권장하고 있지만 스스로 직접 해 봄으로 인해서 체득하는 것이 굉장히 교육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시민들과 함께 바닷가를 나가요. 그래서 위험하지 않은 백사장 정도까지 나가서 파도가 높은 날은 좀 삼가 하겠지만 그 주변 파도로 인해서 떠밀려온 쓰레기 라던가 육상에서 바다로 들어가기 직전에 쓰레기가 모이는 곳이 모래사장이거든요. 그래서 그쪽에 가서 쓰레기를 줍고 그 다음에 쓰레기를 분석을 해요. 분석해보면 바다마다 쓰레기 양상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그 후속작업을 저희가 진행하기에 좋은거리를 찾는 건데요. 그래서 뭐 페트병이 많이 나오는 바다구나 인식이 되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효과적인 정책등을 제안 할 수도 있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연속해서 할 수도 있어요. 그런 활동들을 하고 그것을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바다에 그 쓰레기 성상과 개수를 기록하는 사이트가 있어요. 여기서 11월에 진행되는 국제연안정화의날에 맞춰서 전 세계 시민이 한꺼번에 하는데 그래서 쓰레기 주운 것에 대해서 성상과 개수를 표시하는 앱이 있고 그 앱을 통해서 이번에 저희도 어린이들 하고 같이 기록을 해서 주문진 쪽에서 아마 기록이 올라갈 것 같고요. 그래서 11월에만 국한된 행사가 아니라 매월 해 보자 해 가지고 저희 단체에서는 일단 진행하고 있는데 제가 교회 어린이들과 어른들, 이건 뭐 어린아이 남녀노소의 일로 구분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해 봤으면 좋겠어요. 작년부터 계속 목사님께 말씀 드렸고 목사님도 한번 기회를 보시죠.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코로나 상황 때문에 계속 지연되다가 올해부터 백신이 도입되면서 그리고 확진자 가장 적게 나오기 시작할 때 이때가 좋겠다 해서 제가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부활절로 일정을 잡아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최진성> 아무래도 우리가 사는 동네고 누구보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 관심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같이 관심을 갖는다는 거 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데 못 할 뻔 했다고요? 하하(웃음).
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주문진은샘성결교회 아이들. 은샘교회 제공
◆ 홍인영> 저희가 준비를 3~4주에 걸쳐서 준비를 했는데 3주 째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어떡하지 긴장하고 지내다가 4일 일요일 아침까지 비가 계속 온다는 예보가 있었어요. 사실은 열두시 부터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저희 활동은 열한시에 모여서 준비하고 열두시부터 진행을 하는 행사여서 완전 심장이 쫄깃쫄깃 했는데 부활주일 아침에 어떤 은혜가 내렸는지 9시 조금 지나서 비가 그쳤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밖에 나가서 현장에 도착하니 더할 나위 없이 맑은 햇빛과 바람,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진효은> 정말 그 전날 잠을 자기 전까지도 계속 기도했어요.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근데 또 비가 필요한 곳이 있으니까...
◇ 최진성> 사실 그 시기가 건조특보가 계속 이어지다가 내린 비여서 단비였어요.
◆ 홍인영> 네. 맞아요.
◇ 최진성> 사실 아이들도 계속 준비를 했기 때문에...
◆ 진효은> 저를 보는 순간 "저희 언제 나가요?" 물어보는거에요.
◇ 최진성> 그렇게 해서 나갔어요. 사실 아이들에게 어떤 미션을 주고 하라고 했을 때는 어른들 보다도 더 책임감을 갖고 하는 모습들이 많이 있잖아요. 어땠어요. 그때?
◆ 홍인영> 처음에는 저도 아이들하고 하는 게 조금 조심스러웠고 아이들도 이게 뭐지 쓰레기 줍는 건가 하고 왔는데 아이들은 스펀지같은 면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야기를 전달하면 쏙쏙 받아들여서 그것들이 행동으로 나오더라고요. 우리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장에 모래밭에 내보냈을 때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보는데 주뼛주뼛하다가 모래사장에 없어야 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주우면 된다 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걸 발견 할 때마다 즐거움과 적극적인 열의, 열성으로 임하는 자세가 시간이 경과될수록 좋아지더라고요. 물론 아이들이 처음 했기 때문에 쓰레기 줍는 것에 목적을 뒀을 수도 있어요. 저희가 그것을 잘 풀고 아이들한테 잘 전달 하는 또 그런 목적을 가지고 더 박차를 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해변을 청소하는 주문진은샘성결교회 아이들. 은샘교회 제공
◇ 최진성> 어때요? 안에서 예배 드릴 때 봤던 아이들, 또 밖에서 하나의 미션을 가지고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아이들을 바라봤을 때 교역자로서 어떤 마음이셨는지.
◆ 진효은> 저희 아이들이 사실 요즘 주변에 학교에서 믿는 친구들이 많지 않은 상황 때문에 저희 학부모님들 고민을 들어 보면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나 교회 다녀요" 이렇게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되게 부담을 갖는 아이들이 많이 있대요. 제 안에 고민이 되는 거예요. 제가 교회 안에서는 아이들이 믿는 아이들이 모이니까 물론 교회 안에서 예수님 얘기 듣고 말씀 듣고 기도하는 것 칭찬 듣기 위해서라도 더 먼저 욕심부려서 하는 아이들도 있거든요. 그런데 지역 사회에 나가서 "우리가 친구들한테 예수님을 전해야 돼. 우리가 주변에 안 믿는 사람 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돼" 라고 했을 때는 아이들이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요. 그런데 저희가 부활주일을 맞아서 교회 이름이 적힌 띠를 매고 나갔는데 아이들이 그러는 거예요. "전도사님 너무 창피해요" 그래서 제가 "아니야. 이건 창피한 게 아니라 우리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 용기 내서 나가서 하자" 그랬는데 고민을 했던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 더 줍겠다고 "이제 그만해. 끝이야" 해도 돌아오지 않는 거에요. 그날 제가 얼마나 목을 썼는지 목소리가 좀 갈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하(웃음).
◇ 최진성> 그리고 그 활동을 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좀 들어 봤을 때 그 소감 중에서도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한 어떤 피드백이 오는 경우들도 있잖아요.
◆ 홍인영> 처음이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원할하게 나오지 않았는데 '기뻐요' '짱 즐거웠어요' '좋아요' 그리고 '담배는 안 필 거예요, 노담노담' 이런 얘기까지... 초등학생들인데도 하더라고요. 담배꽁초가 어느 해변이나 굉장히 많이 나오고 시내에는 더할 나위 없이 많이 나오고 그것들이 이제 하수구를 통해서 진행이 되면서 비가 오거나 눈이 왔을 때 바다로 최종적으로 가잖아요. 그것도 굉장한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요인이라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저는 그 노담이라는 단어를 아이들이 쓸 줄 사실 몰랐거든요. 담배꽁초가 현장에서 나왔을 때 저는 노담 할 거예요. 이렇게 얘기해서 기발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진성> 부활주일 예수님을 전한다는 것이 '예수님 믿으세요' 라고 하는 방법으로 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정말 우리가 세상 안에서 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으로도 아 저것이 또 크리스천의 모습이구나 라고 하는 선한 모습들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진은샘성결교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2,000장을 나누었다. 은샘교회 제공
◆ 진효은> 그날 관광 오셨던 분들도 저희 아이들이 기특했는지 사진도 찍어 가지고 칭찬도 해 주시고 너무 수고 했다고 그래서 아이들이 더 신이 나고 더 뿌듯했던 것 같아요.
◇ 최진성> 이 외에 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나눔을 하셨다는데 어떤 내용이었어요?
◆ 진효은> 요즘 코로나19 시대에 저희 교회들이 역할을 감당하기 사실 어려운 시기가 됐잖아요. 저희 담임목사님은 항상 지역 사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고 또 좋은 방법, 부교역자들 하고 회의 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요즘 가장 소비가 많은 게 마스크잖아요. 그래서 지역의 2,000명에게 드릴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해서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최진성> 은샘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계속 꾸준하게 많더라고요. 칼갈이봉사라는 것도 하고 또 지금은 사실은 좀 모이는 곳에 조심스럽지만 예전에 김장봉사 하는데도 은샘교회가 장소를 제공을 하셨다고요.
주문진은샘성결교회 마스크나눔. 은샘교회 제공
◆ 홍인영> 은샘교회는 목사님들이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으셔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것 같아요. 칼갈이 봉사도 지역민들이 어르신들이 많잖아요. 요즘은 더군다나 칼 갈아서 쓰는 분들이 있을까 싶었는데 칼갈이 봉사를 이렇게 지역을 다니시면서 전도 하시고 저는 그 때 그냥 어깨너머로만 봤는데 놀랐구요. 이번 제가 이제 열심히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김장 봉사하시는 지역 자생단체가 하나 있어요. 그런데 저희 회원단체이기도 한대요 나중에 들어봤더니 김장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김장을 버무리는 활동 그런 것을 해야 되는데 그 장소를 대여해주는 기관이나 교회들도 섭외 하기가 어려우셨나봐요.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흘러서 강릉에 있는 단체인데도 불구하고 주문진 은샘교회까지 어떻게 연이 닿아서 은샘교회가 2~3년 전만 해도 김장봉사 때 주방을 내주셨어요. 아무 대가 없이 그냥 빌려주세요 했더니 정말 쉽게 빌려 주셨대요. 그분들도 놀랐다고 얘기하실 정도로 그런데 이제 작년 같은 경우에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단계가 겨울이었어요. 그래서 그 분들이 이제 직접 담그는 봉사는 못하고 완제품을 사서 나눔봉사는 하셨는데 은샘교회는 문을 열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이렇게 서로 얘기가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 최진성> 각자가 어떤 생각 갖고 있으신지 궁금해요. 지역사회에서 우리 교회는 이런 역할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 진효은> 지역 사회와 교회라는 것이 분리되어있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지역 사회 안에 교회가 같이 포함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가 그 안에서 지역 사회와 잘 어우러지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교회가 교회, 사회 또 분리해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어렵지만 그래도 다가가서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생명,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들을 감당해 내야 하는 것이 지역사회 안에 있는 교회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역 사회들이 어려워 하는 거 힘들어 하는 거를 또 부족한 것들을 또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 어려운 시기에 소망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교회가 해야 되지 않을까...저희 은샘교회가 그 역할을 작게나마 감당하겠습니다.
◆ 홍인영> 저도 교회가 지역사회 봉사하고 헌신해야 된다.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우리 크리스천들이 환경을 더 이상 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해야 된다라고 항상 얘기하시는 저희 목사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있는데요. 아이들하고 생활하다 보니까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실 어른들도 '그거 제가 한 거 아닌데요' 이런 표현을 의외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한 거 아니어도 또 우리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래야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실행하는 그런 본분을 다 하고 그런 역할을 해내는 우리가 되자 라는 그런 메세지를 좀 전달을 하고 싶고요. 여러 가지 환경적 활동 뿐만 아니라 전도를 할 때도 '어떻게 해' 라는 생각보다 '나 먼저'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내 집 이라든가 교회 라든가 지역 사회 나라 다 위해서 한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이기적인 사람들이 조금 없어지고 이타적인 사람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 최진성> 마지막으로 우리 두 분께서 짧게나마 응원의 한 마디씩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홍인영> 다들 공감하다시피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부활 하신 것을 믿으니 언젠가는 우리 좋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예수님 하셨듯이 지역사회에서도 봉사 헌신하고 자기 자신도 스스로 잘 다독이며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진효은 전도사, 홍인영집사는 "어려운 시기 교회가 먼저 본이 되는 모습으로 지역의 소망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감당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 진효은>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무엇보다 교회가 소망이 되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하고 있고 또 저희들이 먼저 본이 되어지는 모습으로 지역 사회에 계시는 분들께 힘을 드리는 역할을 저희가 감당 할 테니까 함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진성> 네. 이 위기가 더 나아지기를 또 극복 되기를 함께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원영동CBS 미션 인터뷰 오늘 주문진 은샘성결교회 진효은 전도사님 그리고 홍혜영 집사님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진효은, 홍인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