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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차선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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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공단, 야간 빗길에도 잘 보이는 차선 도색

    차선 시험시공 후 선명하게 보이는 차선.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야간 빗길 주행 시에도 잘 보이는 차선으로 도색한다.

    현재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의 차선은 급격한 반사성능 저하되는데다 빗길 주행 시 수막현상으로 차선구분이 더욱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공단은 달구벌대로 월드컵삼거리부터 시지방면 약 1.2km 구간에 대해 기존에 적용하던 도색 방식보다 내마모성과 반사성능이 우수한 재료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시험시공한 결과 만족할 성과를 나타냈다.

    1년간의 성능평가 기간을 거쳐 노후된 차선 유지보수 구간에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험시공의 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 구간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차선도색 공법을 마련하겠다."면서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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