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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서울시장 경선 투표 시작…1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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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서울시장 경선 투표 시작…1일 확정

    권리당원과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 : 50 합산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방문 놓고 신경전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박영선 예비후보.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 후보의 경선 투표를 시작해 오는 1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이번 투표는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이뤄진다.

    26~27일에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8일~3월 1일에는 권리당원과 선거인단 ARS 전화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1일 오후 4시 종료되고, 당일 후보자를 발표한다.

    경선 첫날인 이날 여당 경선후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방문을 두고 신경전도 벌였다.

    박영선 후보는 송파구 보건소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지켜본 뒤 "서울시 백신 접종 대장정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우상호 후보는 "백신 접종 현장을 직접 찾아뵙고 격려와 응원을 드리고 싶었지만, 행여나 의료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까 봐 이렇게 마음만 전한다"며 박 후보 행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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