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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60바이알' 경주에 도착…26일부터 백신 접종



포항

    'AZ 백신 60바이알' 경주에 도착…26일부터 백신 접종

    경주지역 첫번째 접종 대상자는 요양시설 종사자
    주낙영 시장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에 힘 쏟겠다"

    최재순(좌측) 경주시보건소장이 코로나19 백신의 이송을 지켜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경주에도 도착했다.

    경주시는 25일 오전 11시 20분쯤 백신을 실은 운송차량이 군병력과 경찰의 삼엄한 호위 속에 목적지인 경주시 보건소에 입고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에 도착한 백신 물량은 600명이 접종할 수 있는 60바이알(Multi-dose Vial) 규모다. 나머지 물량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내려온다.

    경주에 도착한 코로나19 백신. 경주시 제공

     

    첫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첫 대상자는 요양시설 종사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바라는 경주시민의 희망을 담은 백신이 오늘 도착했다"며 "경주시민 모두가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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